남원시 아영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 26박스를 전달했다.

아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고추장, 김 기부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정신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온정을 더욱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김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아영면 맞춤형복지팀과 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영면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웃돕기 후원은 아영면행정복지센터(☎620-4090,4091,4098)를 통해 문의‧접수 가능하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