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을 약정한 착한 가게 21호점을 방문해서 기증자에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 가게 21호점은 30년간 산내면 대정길에서 요식업으로 주민들에게 단골식당으로 불리는 산내식당이다.
산내식당 서재숙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었는데 착한 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변의 기부문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21호, 착한가정 9호, 1인 1계좌 101명, 일시기부 15건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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