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현대제재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2년에 설립된 현대제재소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목재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업체로, 한옥재, 건축자재, 파레트, 어상자, 톱밥 등 다양한 목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창희 대표는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노암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지역의 오랜 터주대감인 현대제재소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착한가게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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