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성쎌틱 북남원대리점과 '경로당 및 취약계층 보일러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겨울철 대비 '1일1가구 소통행정'과 병행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보일러 안전점검 및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겨울철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난방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로당 및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수리 서비스 제공 ▲ 정기적인 보일러 점검 수리 지원 및 안전관리 자문 제공 ▲ 지역사회 복지사업 공동 참여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정경호 대표는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동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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