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겨울장갑과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저체온증, 낙상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7개조별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원시의 주요 시정현안과 복지정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보온 효과가 높은 겨울장갑과 귀마개를 지급해 어른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봉례 금동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를 참여하면서 서로 안부도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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