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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중앙교회에서 지난 26일 연탄1000장(100만원 상당)을 향교동 2가구에 기부했다.


이날 중앙교회 정종승 목사 외 20명의 성도는 연탄을 직접 해당가구에 배달하고 기쁨을 나눴다.


정종승 중앙교회 목사 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사랑은 전달하려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겠다”고 전했다.


최현목 향교동장은 “남원중앙교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 중앙교회는 22년 남원시 2개동에 연탄을 기부하였고 23년에는 남원시 사랑의 희망상자(1,0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남원시 7개 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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