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워크업’을 착한 가게 27번째 참여업체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참여 가게에는 현판과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워크업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작업복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게로 노동자가 단순한 작업자가 아닌 존중 받아야 하는 소비자로 바라보며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정준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매장으로 성장하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워크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금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