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영면행정복지센터는 5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철 집중 보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별 복지 욕구에 따라 난방용품 및 난방유를 실효성 있게 지원했다.
두 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 매트를 회수, 폐기 처분함으로써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전기매트 사용 시 안전수칙 안내,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 주거환경 점검 등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병행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
몸이 불편하여 난방유를 사용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내의, 자켓, 양말 등 20만원 상당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나머지 7가구에 20만원 상당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아영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