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에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이웃돕기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세전마을 이복기님은 직접 농사 지은 쌀 20kg 70포, 송동면 발전협의회(대표 안종선)는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41상자, (주)아성레미콘(대표:김종오)에서는 라면 30box, 송동면 의용소방대는 김 30box, 사촌마을 김종만님은 60만원상당의 선물세트 25상자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송동면에서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담아 기탁된 물품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196가구에 전달하였다.
송동면장은 “최근 계속되는 지역경제의 침체와 불황으로 이웃돕기 운동이 감소하는 등 분위기가 침체되고있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지역주민들의 기탁이 큰 힘이 되었으며 송동면이 더 훈훈한 동네,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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