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발전협의회가 ‘제8회 어르신 위안 행사’를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사진은 2014년행사)
남원시 주천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는 25일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8회 어르신 위안 행사’를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천면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원 농악의 산 증인인 류명철 무형문화재 제자들의 남원 농악 풍물 굿의 진면목을 보여줄 발표 공연인 ‘굿 바람’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세계의 중심에서 한국의 맛을 보여줄 전통농악 등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지켜나가며 부부간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장수 부부상과 면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건강한 생활로 장수하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장수상,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혈 및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면민들의 기대가 크다.
양완철 주천면장은 “이번 어르신 위안 행사를 통해 효를 바탕으로 주천면민이 사랑과 소통, 화합으로 하나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과 재외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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