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 각 마을 부녀회원과 청년회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있다.
금지면 각 마을 부녀회원과 청년회에서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레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월 9일 방촌마을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4월 10일 서재마을, 4월 15일 입암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4월 24일 옹정마을 ·
4월 28일 택촌마을 경로잔치가 열린다.
특히 입암마을 경로잔치는 올해 57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마을의 전통만큼이나 경로잔치의 역사도 오래되어 우리 지역에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90세 이상의 어르신 여섯 분께는 마을에서 준비한 장수상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박노육 금지면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한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든든한 기둥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셨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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