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이 제30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씨름장에서 열린 제30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에서 덕과면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읍면동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하고 숨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예선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수지면을 격파하며 기분좋게 출발한 덕과면은 결승전에서 산동면을 꺾고 올라온 주생면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덕과면 발전협의회장 신병용씨는 “농번기철 바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빛내기 위해 참가한 우리 모두가 우승자”라고 말하며 대회 개최를 위하여 노력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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