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구대는 신고된 치매노인을 안전 귀가조치하였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중앙지구대(경감 김봉곤)는 지난 25일 남원시 동충동 자택을 나간 치매노인을 가족에게 안전 귀가조치했다.
23일 자정경 남편으로부터 치매가 있는 70대 부인이 자택에서 광한루방향으로 출타 후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즉시 중앙지구대 및 인근 순찰차 2대를 동원하고, 112타격대를 편성하여 수색에 나서고, 또한 중앙지구대는 치안협조자인 관할 통장 105명에게 치매노인 사진과 발견시 신고를 요청하는 SMS를 발송 치안인프라를 최대 활용하여 수색하였다.
25일 05:30경 남원시 주생면에서 맨발에 속옷차림으로 길을 걷는 치매노인을 시민이 발견 가족에게 연락을 해와 가족들은 중앙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빈윤철 경위와 정윤희 순경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치매노인을 안전히 가족 품으로 인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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