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있다.
남원시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 17명은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절면 진기마을 김선녕 농가를 찾아 고설딸기 폐모종 제거 및 비닐수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모종 제거 등 농가의 일손을 돕느라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나섰던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고, 힘든 농사일을 직접 체험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가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덜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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