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23회 인월제(引月祭) 개최

 

인월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제23회 인월제』가 오는 14일 인월면 체육소공원 상징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월면(면장 이신호)과 인월면발전협의회(회장 이동식)가 주관하는 인월제는 인월제례, 인월농악단 풍물공연,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12인조 그룹사운드 및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스님짜장 제공 등 면민의 화합과 단합을 이루는 뜻 깊고 정이 넘치는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신호 인월면장은“인월제를 통해 조상들의 민족정신을 이어 받아 유서 깊은 인월 문화와 전통을 계승 보전하고, 화합과 단결로 인월면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인월제는 고려 우왕 6년(1380) 이성계 장군이 왜구 토벌군의 싸움에서 날이 어두워지자 기도로 밝은 달을 끌어올려 황산대첩에서 대승을 거둬 인월(引月)이라고 부르게 된 지명 유래를 기념하는 제사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