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일 남원시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환주 시장)를 개최하여 제24회 남원시민의장 수상자 4개 부문 4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남원시민의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주는 남원 최고영예의 상이다.
5개 부문 중 문화체육장 송화자씨는 35년간 남원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근로장 김동훈씨는 (유)지리산한지 대표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로, 애향장 박원석씨는 장학숙 건립, 남원 특산품 애용에 앞장선 공로로, 효열장 서봉희씨는 효부·현모로써 이웃에 귀감이 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시민의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10월 19일 제26회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남원시민의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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