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는 지난 6월초부터 시외권 마을을 순회하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등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찾아나서는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중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대신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가벼운 모자를 착용하고 운전하다가 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경찰과 금융기관의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피해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도통지구대에서는 시외권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구대 자체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최근 경찰 주요법령 개정사항을 알리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앞장 서고 있다.
방문수 지구대장은“작은 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직접 마을 단위 주민들이 모여 있는 장소는 어디든 방문하여 적극적인 체감향상도 앞장 서 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