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7 22:30



크기변환_6.jpg 남원시는 올해부터“달걀 선별 포장 유통제도”가 기존 가정용 달걀에서 식당, 제과점 등 식품 관련 영업장에도 확대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 선별포장업소에서 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후 유통토록 하는 제도다. 가정용 달걀은 지난해 4월부터 선별·포장 제도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 제도의 확대‧시행으로 식당이나 제과점, 집단급식소 등은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 선별‧포장업소에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계란만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 및 표시가 없는 달걀을 사용 시 식품위생법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2022년 6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달걀 선별·포장이 영업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달걀의 위생과 안전성이 높아지고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영업소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2. 남원시보건소, 희귀질환 의료비지원 대상 확대

  3. 남원시보건소, 코로나 스트레스 심리상담 지원

  4. 남원시,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5. 남원시,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6. 남원시, 연말 이웃돕기로 희망 더하기

  7. 남원시, 남원사회복지관·남원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

  8. 남원시, 2021년 1월부터 생계급여 지원

  9. 남원시보건소,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10. 남원시보건소, 전북 776·777번 확진자 접촉 135명 전원 '음성'

  11. 남원시, 새해맞이 행운 소福소福~건강떡국 떡 나누味

  12. 남원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13. 남원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산동면아동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

  14. 남원시보건소, 전북도 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15. 남원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63 Next
/ 16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