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07 22:30



6.jpg

 

남원시가‘맞춤형 복지농업 실현’을 목표로 올해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먼저 여성 농업인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5개 사업에 12억원을 지원한다.

 

육아·가사·농작업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여성 농업인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편의장비 지원,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여성농업인센터를 2개소 운영해 영유아 보육과 방과 후 학습지도, 고충상담, 고령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75세까지만 지원하던 것을 75세 이상 고령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년보다 1,600여명 증가한 여성 농업인들이 문화·여가활동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도 68억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리원과 부식비를 지원하는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공익수당(농민수당)을 농가당 60만원씩 지원한다. 

 

농민수당은 오는 4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확인작업을 거친 뒤, 총 1만1,000여 농가에 6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 복지사업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2. 남원시보건소, 희귀질환 의료비지원 대상 확대

  3. 남원시보건소, 코로나 스트레스 심리상담 지원

  4. 남원시,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5. 남원시,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6. 남원시, 연말 이웃돕기로 희망 더하기

  7. 남원시, 남원사회복지관·남원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

  8. 남원시, 2021년 1월부터 생계급여 지원

  9. 남원시보건소,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10. 남원시보건소, 전북 776·777번 확진자 접촉 135명 전원 '음성'

  11. 남원시, 새해맞이 행운 소福소福~건강떡국 떡 나누味

  12. 남원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13. 남원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산동면아동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

  14. 남원시보건소, 전북도 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15. 남원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63 Next
/ 16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