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2일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을 위해 방역소독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코로나 19 방역 및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방역(관내 마을의 쓰레기장, 시내 취약지역, 하수구 등 연막 및 분무소독)을 위해 보건소 및 16개 읍면동지역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배치전에 실시했다.
이날 이론 교육은‘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방역방제 활동 시 사전준비와 작업 주의사항, 살충제의 위험성 및 올바른 방역방제 방법’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방역소독기 사용법 및 수리방법은 현장 실기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안전 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방역소독사업 안전관리 실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근로현장의 안전수칙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하절기 방역소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