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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해마다 발생하는 보일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17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의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보일러 상태에 따라 수리수선·부품교체·배관청소 등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지원기준액은 6만6000원이지만, 가구별로 보일러 상태가 다른 만큼 기준액 이상의 지원도 가능하다.

 

사업대상은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과 보일러 사용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다. 다만, 전년도에 이미 해당 사업을 통해 보일러 점검을 받은 가구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점검업체가 신청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난방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 사고는 일단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보일러 사용전 점검을 생활화하여 보일러 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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