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이 사업을 위한 공모를 실시, 남원시를 비롯 전국 2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지자체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어 정보통신기술(AI 등) 및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향상 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 교육, 위험지역 안전 강화 지원사업,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 세부사업을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험 요소를 함께 제거하고, 안전·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강화하여 시민의 복지안전망을 확보하고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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