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은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 <사진 남원시 제공>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가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5가지 항목이며, 영역별로 A ~ F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지난 3년간(‘20~’22) 사회복지시설을 평가 한 결과, 남원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전 영역 A등급을 맞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남원시 정신재활시설의 전문성과 이용자 편의 전반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한 것이라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올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옥상 누수공사 등을 시행하고, 정신재활시설인 성일유엔아이와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시설 이용‧생활인의 복지와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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