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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현재 크게 유행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이 유행이 1~2주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는 작년 8월을 유행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3주간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동절기 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밖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월 소폭 감소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해는 최근 4주간 연속 감소세를 보인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2시간마다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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