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 활동보조인 간담회 실시로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

▲남원시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1,2급 중증 장애인들에게 가사, 신체, 사회활동지원 및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매년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6월부터는 3급 장애인까지 확대지원 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활동보조인 수 확대로  일자리도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의 서비스 질 향상과 활동보조인들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소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활동보조인 간담회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활동보조인들에게  2015년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으며, 활동보조인들의  지도감독  부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동사업에  대한 내실화 및 투명성을 높이는데 의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활동보조인들은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게 되었으며,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고 맡은 일에 보람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