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다스리는 방법!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봄철이면 주의를 요하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자들이 건강한 봄철을 나기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

긴 겨울이 지나면 파릇한 새싹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이런 봄에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기에 그리  반가운  계절만은 아니므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급격히 야외활동이 늘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각종  질환에  많이 노출되게 된다. 이 시기에 위 질환자들이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갑작스런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의 과부담을 주면서 혈압이 급상승해 뇌출혈 발생빈도가 높고 심장문제를 일으키며 쓰러지기 쉽다.

건강하고 활기찬 봄철을 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약물복용, 적절한 운동,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또한 금연과 과도한 음주도 피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운동 시 주의 할 점은 새벽이나 이른 아침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아침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맨손체조 등을 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시 충분한 준비운동 후 바깥출입을 해야 한다.

을미년 양띠 해, 규칙적인 약물복용과 적절한 운동으로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