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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4 21:09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고 설날엔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 친지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나누며 화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박한 사회현실에서 오히려 다양한 갈등원인에 의해 구성원간의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해마다 가정폭력 건수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경찰에서는 가정폭력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 및 가정폭력 신고시 적극적인 대처와 피해자에 대한 쉼터제공과 같은 피해자 보호활동과 사후 재발방지를 위해 적 극 노력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 경위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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