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회장 노경규)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제7, 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노경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농촌일손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며 "어러운 농업환경에서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정신을 계승하여 농심 함양과 미래세대 육성으로 농업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시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핵심 농업인활동을 해온 신임 노경규 회장이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4-H본부에서 지역농업이 제자리를 찾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노경규 신임회장은 남원시 대강 출신으로 1984년 남원시 4-H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 시절부터 남원시농업 발전을 위하여 4-H운동을 전개했으며, 2017년 전남과학대학 원예과 졸업으로 만학도의 꿈을 이루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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