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미취업 청년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며 참여 자격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이다.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도전 준비금을 지급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 중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www.namwon2030.or.kr) 또는 063-632-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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