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9-29 22:40




1.jpg

 

남원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농촌공간계획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한다. 농촌 난개발과 경제·사회·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의 경우 2026~2035년 남원시 농촌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계획으로서 '사람과 산업, 문화가 연결되는 상생농촌, 활력 넘치는 남원'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공청회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부·중부·서부 3개 지구별로 각각 개최된다. 지구별 개최 일자는 △동부권역(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29일 오후 2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2층 △서부권역(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30일 오전 10시 금지누리센터 △중부권역(주천면, 대산면, 사매면, 덕과면, 보절면, 이백면, 산동면) 30일 오후 2시 이백 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과 재생활성화지역별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한웅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및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12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