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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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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고품질 친환경 곤달비농장에서 곤달비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남원은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농업중심의 도시로 청정 지리산의 천혜 자연 생태환경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남원만의 독특한 기후적 영향으로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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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친환경 곤달비


춘분이 지난 요즘 금년은 평년과 달리 봄이 1주일정도 일찍 찾아와 봄의 기운이 꿈틀거리고 온갖 산과 들에 꽃들로 생동하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500m이상된 청정 지리산 조선행씨 59,500㎡ 친환경 유기농 노지곤달비 농장에서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늦게 이달 초순부터 첫 수확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자연 노지상태에서 생산된 유기농 곤달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첫 수확되어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 서울 수도권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에 출하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생산 농가에 따르면 “그동안 고품질 친환경 곤달비 생산을 위하여 기존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해 나오던 재배방식을 6년전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농촌에 산재된 임야를 활용한 노지 재배형태로 전환 성공한 사례로 농촌 소득증대 기반확보에 큰 뜻이 있다”라고 하였다.


그동안 수년동안 수많은 실패와 노력을 거듭한 끝에 친환경 노지 재배에 성공 지난해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인증을 받아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여 6월하순까지 전국에 출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유기농 곤달비는 맛이 부드럽고 독특한 향이 있어 이른봄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의 농산물로 육류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연 상태에서 생산되어 전국 소비자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으며, 곤달비는 폐를 튼튼하게하고 황달, 고혈압,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일명 장명채(長命菜)라 하기도 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국 어느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농산물 경쟁력 육성 및 안전농산물 공급으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 남원 농업·농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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