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햇양파가 2년 만에 다시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24일 시에 따르면 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햇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제도 도입 이후부터 3년 연속으로 이어져 누적 1,500만원을 기록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영면 청계리 출신인 이 위원장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춘향제 ...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한루원 일원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다. 시는 ...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백향과(패션푸르트)'에 집중한 결과 백향과가 남원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백향과 재배를 본격화했...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공모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스마트팜 교육·실증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3개 시·군(남원, 진안, 고창) 중 2곳만이 선정되는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남원시의 청년농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