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10일 도통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남원시청 교통과, 도통초등학교장 및 학생 등과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9월10일부터 9월17일까지 총 6일 동안 남원시 스쿨존 부근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교통질서 확립’도 강조하며 운전자에게는 교통질서(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지키기, 어린이 및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다! 보다! 걷다! 무단횡단 금지!”라는 문구를 적시한 홍보물품과, 경찰차 모양의 가시성이 좋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호응을 높혔다.
김우석 서장는 "하반기에도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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