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남원시 학교4-H회 야영교육을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지난 7월 11일 ~ 12일(2일간)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남원시 학교4-H회 야영교육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야영교육은 대자연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며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화합의 참여 속에 보람을 찾는 교육행사로 4-H육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야영교육은 기존의 교육행사방향에서 탈피하여 심신단련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 공동체프로그램과 누에타운 체험 및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관람을 통한 과학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내실을 기하였으며 지덕노체 4-H이념실천교육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4-H상을 학생회원들에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 학교4-H회 지도교사 박은수 협의회장은 “야영교육이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공부에 대한 중압감에서 해방되게 하고, 더불어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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