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풍성한 추석명절을 위해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산동면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등 289가구를 대상으로 1일1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와 기부물품 전달 등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한 것으로, 대상가구의 안전 확인과 더불어 각종 민원과 고충을 접수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민관이 연계된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1일1가구 소통방문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홀몸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분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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