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지원 사업 하반기 평가에서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최상위 5개소에 선정되어,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27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지원 사업은 공공병원의 경영 정상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별 혁신계획 평가 후 4개 등급을 부여해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의료원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에 대하여 계획 타당성, 혁신의지, 지원효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하여 총 30.5억원(기본지원금 20억원, 추가지원금 10.5억원)을 확보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혁신 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관리를 통해 2026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하여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경영정상 가속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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