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자문기구로, 당연직 6명과 위촉직 18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과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자원과 돌봄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출범은 민선8기에서 추진 중인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복지도시 남원’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통합돌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남원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하고,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돌봄 받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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