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원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진아양(20, 경기 안양, 동앙방송예술대 공연예술 연극전공 휴학)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이 수여됐다.<사진 임영식국장>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