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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09 00:25





남원시의회는 9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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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2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염봉섭 의원은‘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의 산악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등산로 정비와 산불 예방, 산림녹화 등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염 의원에 따르면 "남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이 위치하고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내내 등산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남원이 산악관광의 메카로 더욱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등산로 정비와 산불 예방, 산림녹화 등 추가적인 몇 가지가 필요하다. 먼저, 등산로 정비, 두 번째는 산불예방, 세 번째는 철쭉 보식 등 산림녹화다." 고 주문했다.


염 의원은 "우리 남원의 소중한 자원이자 등산객들을 불러 올 수 있는 관광 자원이다. 우리 산을 아름답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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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365 육아용품 프리마켓”운영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착한소비를 촉진하여 육아비용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대안으로 우리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365일 언제나 자유롭게 육아용품을 교환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365 육아용품 프리마켓”운영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는 단순히 물품의 교환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들에게는 봉사시간을 인정해 참여 의미 부여와 기부문화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장단계별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 및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참여, 주부들의 만족도 증가로 출산·육아 분야의 행복체감지수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시민 소통의 장 마련 등다양한 연계 효과가 발생되어 행복한 남원을 만들고 여성 친화정책에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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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 구간에 친환경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스노우멜팅을 설치해 동절기에도 차량을 운행할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요청했다.


손 의원은 "주천면 육모정과 고기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약 7.3km)은 눈만 내리면 차량이 통제되어 도로의 역할을 다 못하는 암흑의 도로가 된다. 차량통제로 주천면 내기와 고촌, 회덕, 노치마을은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주변지역과 단절된「고립의 섬」으로 전락해, 운봉읍과 이백면으로 우회해야만 면 소재지로 올 수 있는 말도 안되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손 의원은 "육모정에서 고기리로 이어지는 도로 중 응달과 상습 결빙 지역에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스노우멜팅 시설을 적절히 설치한다면 동절기 주민들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주천면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어루만져 줄수 있도록 관련부서가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 고 요청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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