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이형우 안전경제건설 국장은 지난 23일부터 시의 주요사업인 풍천·송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교룡대로 개설공사, 새터 중로 개설공사, 육모정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산지수해복구공사,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논의하는 등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추가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국장은“사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의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