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경부대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홍 의장은 이날 군경부대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윤 의장은“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감 없이 희망찬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