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10-20 20:35





6.jpg

 

남원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본 건의안을 통해 남원시의회는 현재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유급화 및 의정활동비 재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행 의정활동비는 결정 과정에서 지방의회 의원간의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고 각자 의회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보 및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정치 진입, 기회균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보수와 같이 전국적으로 같은 기준에 의해 지급되어야 하며 19년 동안 지급한도액이 동결되어온 의정활동비의 현실화가 필요함을 표명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길수 의원은 “지방분권법이 강조하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 발전과 국가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직 정착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지방의회의원의 월정수당을 전국적으로 같은 기준에 의해 지급액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하고 ‘수당’의 개념을 ‘보수’의 개념으로 관련 법령을 개정하며 물가에 맞는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 상향을 촉구했다.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건의안을 관련 부처인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송부 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895 남원시의회, 집행부와 함께 향우 법조인 찾아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협조 요청 file 2024.01.19
8894 남원시,읍면동장 1일1가구 설맞이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 운영 file 2024.01.19
8893 ‘남원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4.01.19
8892 2024 청룡의 해, 최경식 남원시장 시민 공감 열린대화 출발 file 2024.01.19
8891 남원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file 2024.01.19
8890 ‘남원시 난임 극복 등 임신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남원시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통과 file 2024.01.19
888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월 18일 목요일 file 2024.01.17
8888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 남원시 입법 평가 조례 제정 및 보훈대책위원회 폐지조례 발의 file 2024.01.17
8887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개최 file 2024.01.17
8886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월 17일 수요일 file 2024.01.16
8885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시정질의서 남원테마파크에 1억7700여만원 배상 판결…문제해결책 주문 file 2024.01.16
8884 남원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개정조례안 등 안건 18건 의결 file 2024.01.16
888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월 16일 화요일 file 2024.01.15
8882 남원시, 민원 처리 기간 대폭 단축…단축률 54.4%,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5.6% file 2024.01.15
888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월 15일 월요일 file 2024.01.14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668 Next
/ 66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