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은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금남면과 남원 3대 가을축제를 맞아 상호화합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2024년 3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온 교류를 통해 면민의 날과 각종 행사 참여 등 두 지역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다져왔다.
20일 주생면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하동군 금남면 참석자들과 남원의 3대 가을 축제인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흥부제 △남원국가유산야행 행사장을 방문해 남원시의 전통문화와 미래산업을 체험하며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하며 지역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 참여를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두 지역발전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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