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17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곡성군 곡성읍 주민들을 초청해 자매결연도시 간 화합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이기열 의원, 문성호 금지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조명익 곡성읍장, 정명자 곡성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춘향제, 장미축제 등 양 지역의 축제에 대한 문화교류 참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농업 정보 공유 방안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지난 16일 ~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는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장과 올해 개장한 피오리움을 방문하며 남원의 축제와 관광 명소를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양 지역의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금지면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남원이 가진 문화를 충분히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민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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