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1일 1가구 소통 행정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

 

남원시 산내면(면장 이성근)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주민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한 에너지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층 6가구에 한국에너지재단 ‘사랑의 난방유 사업’을 연계·선정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HD현대오일뱅크 난방유 상품권(가구당 30만 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를 맞아 감염병 특성 및 임상증상, 예방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주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근 면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고, 동시에 에너지 복지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산내면, 1일 1가구 소통 행정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 사진 남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