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7-16 22:05





남원시전경1.jpg

 

남원시는 정부의 올해 지방교부세 850억원 예산 감축에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왔던 업무방식을 바꾸고 예산 낭비를 막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59조원 감소함에 따라 지방에 줘야 할 교부세·교부금도 며, 전라북도에서도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도내 지방교부세도 1조 1100억원 감소했다.

 

이에 시는 행후 시민과 다음 세대에 부담이 될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고, 불용 또는 이월되는 예산을 미리 조정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결산 추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 불가·지연 예산을 삭감 또는 집행 가능한 예산으로 변경, 연내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내년도 내실 있는 본예산 편성을 위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왔던 업무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예산 낭비를 막을 계획이다.

 

그 예로 관례적으로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에 위임·위탁했던 사업 중 직접 수행이 가능한 사업은 사업별 전문성을 확보해 직영방식으로 전환하고,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던 행사성 경비 사업도 직접 운영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될 경우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IMF만큼 심각한 경제위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발굴할 계획이다"며, "발굴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재원은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분야에 편성해 예산 사용에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99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22일 금요일 file 2024.03.22
8990 남원시의회, 한명숙·염봉섭 의원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통과 file 2024.03.21
898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21일 목요일 file 2024.03.21
8988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조례’ 통과 file 2024.03.20
8987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 대표발의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file 2024.03.20
8986 남원시의회, 공공의대추진연대·애향본부 등 ‘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file 2024.03.20
8985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간담회 개최 file 2024.03.20
8984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20일 수요일 file 2024.03.19
8983 남원시,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file 2024.03.19
8982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file 2024.03.19
898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8일 월요일 file 2024.03.18
8980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파탄난 지역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file 2024.03.17
897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5일 금요일 file 2024.03.14
8978 남원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file 2024.03.14
897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4일 목요일 file 2024.03.13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658 Next
/ 65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