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표누리집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지자체분야 우수 웹사이트에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4’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수상작 선정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웹 서비스를 선정하고 평가단의 온라인 평가 및 전문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남원시 대표누리집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성인식 검색,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등 각종 서비스와 기능이 잘 구분돼 있어 사용자 편리성이 높고, 지난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정보통신접근성(웹)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 및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면서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