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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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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가 탄핵정국에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남원시의회는 19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 진행된 제26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루어졌다.


19일에 열린 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일반안건과 기금 운용계획안 등 23건을 의결했며,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025년도 본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고려해 약 170억원을 삭감한 9967억원을 확정했다.


김영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비상계엄령 선포까지 더해져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민생경제는 악화되었다"며, "얼어붙은 남원시 경기와 민생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한다면 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추경을 열 준비가 되어있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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