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7-16 22:05





1.jpg

 

남원시의회가 19일 국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 「공공의대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영태 의장을 비롯한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 등을 만나, 지난 10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남원시의회가 채택한 ‘제22대 국회 「공공의대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남원시의원들은 필수의료 인력 양성과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함께 전했다.


또, 이를 위해 남원시가 준비해온 추진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공의대의 남원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역설했다.


남원지역 박희승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당론 법안으로 발의한 「공공의대법」 제정안은 70여 명이 넘는 의원들이 뜻을 모은 만큼, 본격적인 법안 논의와 통과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역시 대선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공공·필수·지역의료 인력 양성을 강조한 바 있어, 지금이 바로 의료취약지 해소와 국민 건강권·생명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의 적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태 의장은 “공공의대 설립은 단순히 의사 수를 확대하는 차원을 넘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감염병 대응과 재난의료체계 구축, 나아가 의료 공공성을 실현하는 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서남대 폐교로 상처받은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지리산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정당한 요구이다. 국회와 정부가 이러한 절박한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고, 조속한 입법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986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7일 목요일 file 2025.07.16
9860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file 2025.07.16
9859 남원시, 제31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 신청접수 file 2025.07.16
9858 남원시, 지방소멸대응기금·특별교부세 사업 등 예산확보집중 file 2025.07.16
985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6일 수요일 file 2025.07.15
9856 남원시의회, 쌀 가격 안정 조례 의결...평균 매입가격 차액 40% 지원 file 2025.07.15
9855 남원시, 월락정수장 안전한 수돗물 인증 추진 file 2025.07.15
9854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5일 화요일 file 2025.07.15
985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4일 월요일 file 2025.07.13
9852 [인사]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팀장급 및 6급 이하 주무관 인사발령 file 2025.07.13
9851 남원시의회, 윤지홍 예결위원장·소태수 윤리위원장 선출 file 2025.07.11
9850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1일 금요일 file 2025.07.11
9849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지홍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소태수 의원 선출 file 2025.07.11
9848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7월 10일 목요일 file 2025.07.09
9847 남원시의회 스마트농업발전연구단체, 스마트팜 벤치마킹 실시 file 2025.07.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8 Next
/ 65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