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임 부시장에 이성호 전북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이 1일 취임했다.

고향인 이 부시장은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공직에 입문,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쳐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500여 남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편집부>